믿음 소망 사랑

학습기계

kddhis 2023. 12. 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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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 고수 우석이 쓴  <완벽한 자유와 부를 만드는 인생투자>를 읽고서...

 

 

서점 재테크 코너에 가면 사장들을 가르치는 김승호 회장 <돈의 손성>, 재테크 스터디셀러가 되어버린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비매품으로 아는 사람만 읽었는데 올해 정식으로 출간되어 최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오른 <세이노의 가르침> 등과 함께 진열되어 있는 책이 바로 우석이 쓴  <부의 인문학>이다.

 

 

우석이 최근에 쓴 <완벽한 자유와 부를 만드는 인생투자> 은 베스트셀러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저자는 " 이 책은 제가 쓴 책 중에 개인적으로 애정이 가는 책이다.“ 라는 말처럼 <부의 인문학> 만큼이나 좋은 책이다.

 

 

이 책에서 우석은 돈을 벌려면 배움이 먼저다고 강조하면서 독서와 배움의 중요성을 여러 곳에서 말하고 있다. 그중 일부를 발췌했다.

 

 

노벨 경제학상을 탄 거인들이 불평등을 없애는 방법으로 모두 동의하고 권하는 방법은 교육이다.

교육만이 불평등을 개선할 수 있다.

이것은 불편의 진리다.

 

독서란 무엇인가?

스스로를 교육하는 것이다.

가난을 탓하기 전에 자신의 머리가 빈 것은 아닌가를 먼저 의심해야 한다.

인터넷 예스24에서 상위 7퍼센트 고객이 매출의 52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한다.

독서량의 편중은 부의 편중과 비슷하다.

책을 안 읽는다는 것은 교육을 받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럼 변할 수 없고 발전할 수 없다.

 

직장 다닐 때 존경하던 임원은 이렇게 말하곤 했다.

독서가 취미라고요? 아니, 어떻게 독서가 취미가 될 수 있어요?”

정말 맞는 말이다.

독서란 밥 먹는 것과 같다.

밥 먹는 게 어떻게 취미가 될 수 있겠는가?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월급날마다 서점으로 달려가서 투자 관련 책을 사 읽으라고 신신당부했다.

그렇게 3년만 하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마도 그것을 실행에 옮긴 사람은 드물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책 보다 먹고 마시고 삶을 즐기면서 평균 이상의 성과를 얻고 싶어 한.

 

투자에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의 생각기계를 고쳐라.

생각기계를 고치는 가장 쉽고 효율적인 방법은 거인의 책을 읽는 것이다.

조금만 읽어도 효과가 있다,

왜냐하면 경쟁자인 다른 사람들이 정말 책을 안 읽기 때문이다.

어쩌면 당신에게는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책 몇 권을 읽는 것만으로도 쉽게 상대적 우위를 가질 수 있다.

 

  

배움을 강조하는 사람으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바로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 찰스 멍거다. 워런 버핏의 투자 파트너, 찰스 멍거는 11289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주식투자자들 사이에 살아생전 그가 남긴 주옥같은 삶에 대한 메시지들이 회자되고 있다. 다음은 배움을 강조한 멍거가 한 말이다.

 

똑똑하지도 않고, 가끔은 근면하지도 않은 사람이 성공하는 것을 자주 봤습니다.

이런 사람은 학습기계입니다.

그는 잠자리에 들 때면 그날 아침보다 조금 더 현명한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갈 길이 먼 사람에게 이는 큰 도움이 됩니다.

 

나는 지금껏 끊임없이 독서를 하지 않고 현명한 사람은 단 한 명도 본 적이 없습니다

워런 버핏이 얼마나 책을 읽는지 알면 깜짝 놀랄 겁니다.

내가 얼마나 읽는지 알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애들은 나를 발 달린 책이라고 놀리죠.

 

 

이와 같이 독서와 배움을 이야기하면 모든 사람들은 알아듣고 고객을 끄덕일 겁니다.

하지만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또 다른 일이다.

아는 것을 모두 실천한다면 세상에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래서 세상은 알고 실천하는 소수만이 부와 명예를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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