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 최고의 방법
부자되는 방법은 간단하네,
버는 것보다 덜 쓰고 번 돈의 일부를 저축하게,
그러면 언젠가 반드시 부자가 될 걸 세,
저축한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는 노예와 같은 것 일세,
돈이 돈을 버는 법일세,
자네가 꿈꾸는 풍요는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는 진리를 잊지 말게,
-------------------------------------------------------------------------------------
위 글은 1926년에 쓰인 최초의 재테크 책으로 부자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꾸준히 많이 팔리는 스테디셀러 < 비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에서 따온 글입니다.
저축한 돈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배당주에 투자하면 그 투자금이 우리를 위해서 돈을 벌어 주는 것이지요. 이것이 돈이 돈을 버는 일이고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는 노예인 셈입니다.
오늘 새벽에 2024년 1분기 알파벳(구글의 지주회사)이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최초로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당 20센트를 준다네요.
만약 앞으로 알파벳의 성장을 믿는다면 알파벳의 주식은 황금알은 낳는 거위가 아닐까요. 물론 알파벳 주식을 적정가격에 매수해야 된다는 전제로 말입니다.
이처럼 소득이나 수익 일부를 저축하여 돈을 벌어다 주는 곳에 투자를 하면 돈이 돈을 벌어주는 구조를 구축한 것입니다. 그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는 노예라는 겁니다.
< 돈이 돈을 번다,> 이 말을 잊지 맙시다. 그러니 절대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돈을 버는 자산)를 죽여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우리를 위해 돈을 벌어 다 주는 노예를 죽이는 멍청한 짓입니다.
만약 S&P500에 투자했다면 S&P500이 돈을 벌어 줍니다. S&P500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같은 존재이지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여서는 안 되듯이 S&P500을 팔아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S&P500은 워런버핏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투자종목입니다. S&P500의 장기 수익률은 연평균 10% 정도이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엉뚱한데 투자했다가 황금알을 낳은 거위의 알을 깨지 말고 그냥 워런 버핏의 조언을 따라 하는 것도 부자되는 방법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