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돈이 돈을 번다

kddhis 2024. 4. 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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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

 

 

예를 들어보자.

 

 

여기 직장인 AB가 있다. 둘은 월급(5백만 원)을 포함한 모든 면에서 같다고 치다. 단 하나 차이점은 A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B는 그렇지 않다.

 

 

자동차에 관심 많은 A는 승용차를 할부로 구입해서 타고 다닌다. A는 월급 5백만원을 받아 자동차 할부금 포함한 자동차 유지비와 생활비 등을 쓰고 나면 남는 게 없다. 저축은 꿈도 못 꾼다.

 

 

반면에 B는 자동차가 주는 편리함은 알지만, 차에 별로 관심이 없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B는 월급 5백만원에서 생활비 등으로 4백만 원을 쓰고 남은 1백만 원을 Tiger S&P500이나 미국배당 다우존스 같은 곳에 투자한다.

https://www.chosun.com/economy/money/2024/04/29/YSRXNAFH2FAJLBGUYQCRYRR3T4/

 

 

B가 매월 투자한 돈이 스스로 알아서 B에게 돈을 벌어다 주는 동안. A는 월급 받다 자동차 할부금 내기 바쁘다.

   

 

B가 투자한 1백원은 B의 노예와 같은 존재다. B가 아무런 일을 하지 않는데도 이 돈이 스스로 알아서 B를 위해 돈을 벌어다 주기 때문이다.

 

 

B가 처음 투자한 1백만원이라는 돈이 벌어다 주는 배당금은 적을지라도 5, 10년이 지나면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다. 바로 시간과 복리가 결합해 10년 이후에는 이 돈도 불어나고 배당금도 늘어나 더 많은 돈을 계속 벌어다 준다.

 

 

이렇게 B가 돈을 벌어다 주는 노예를 갖고 있는 동안 A는 수년이 지나도 여전히 저축하지 못하는 편리만 좇는 생활을 하면 산다.

 

 

A에게 더 심각한 것은 수년이지나서 기존 자동차를 최신형으로 바꾼다면 AB처럼 영영 돈이 돈을 벌어다 주는 노예를 갖지 못한다

 

 

반면 B는 수년 후 돈이 돈을 벌어다 주는 수익으로 할부 없이 자기 돈으로 자동차를 사서 타고 다닐 수 있다. 그래도 B에게 돈을 벌어다 주는 노예 있기에 자산이 줄어들지 않고 계속 증가한다..

 

 

위에서와 같이 월급이나 수입에서 매월 일정 금액을 떼어 저축하여 투자한 돈이 돈을 벌어다 주는 노예를 가질 수 있다면 부자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투자 시간과 수익률 그리고 복리가 결합하면 큰 부를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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