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돈돈
돈 벌다 하세월 다 보낸다. 돈돈돈하다가 죽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우리는 그들을 가난한 사람 또는 궁핍하게 산 사람이라 부른다.
사실 보통 사람과 가난한 사람 간의 돈 걱정하는 정도는 백지 한 장 차이도 나지 않는다. 보통사람들도 역시 돈 걱정하며 살기 때문이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더더욱 중요해졌다. 의료혜택, 편리함, 여가생활, 문화혜택, 여행관광 등을 위해서는 의식주에 쓰는 비용 이상의 돈이 있어야 한다.
빈부나 소득에 따라 의료 서비스, 교육, 레저, 여행, 문화생활 등의 혜택을 받은 수준에 차이를 보인다. 돈이 많을수록 좋은 주거환경에서 살고 건강하게 살 수 있으며 좋은 교육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가진 자가 살기 엄청 유리한 환경이다.
돈 많은 사람들은 돈 걱정 없이 고급 스포츠를 즐기고 해외여행을 맘껏 다닐 것이다. 하지만 금전적으로 여유 없는 사람은 그렇지 못할 것이다.
만약 평범한 사람이 부자처럼 살고 싶어 무리하게 고급 승용차 사고, 골프 등 고급 스포츠 즐기며 철 따라 해외여행을 다닌다면 아마 돈 걱정하며 다녀야 할 것이다. 나 같으면 차라리 외제차 안 사고 골프 안 치고, 구라파 여행 안 가겠다. 그게 마음 편하니까. 뱁새가 황세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 것처럼 부자 따라 하다가는 패가망신할 수 있다. 조심하자.
돈이 있어야 한다. 그것도 많이 가져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돈을 벌어야 한다. 돈으로부터 해방되자. 돈 걱정 없이 내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경제적인 자유인이 되자.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이것이 문제다. 질문에 바로 답이 있다. 부자 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누구에게 배워야 하냐요?
당연히 부자에게서 배워야 한다. 부자들은 돈을 버는 방법, 돈을 불리는 방법,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문제는 부자들에게 배우고 싶어도 그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부자들이 뭐가 아쉬워서 우리를 만난단 말인가. 만약 당신이 부자라면 처음 보는 평범한 사람을 만나주겠는가.
부자는 보통사람보다 바쁜 사람이다. 직장인이 피 같은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반면 부자는 돈으로 시간을 사는 사람이다. 그래서 워런 버핏과 점심을 먹으려면 32억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돈 버는 방법을 부자에게 배워야 하는데 그들이 만나주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요? 2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전문가에게 돈을 지불하고 배우는 것이다. 부동산, 주식, 채권 투자 강의나 세미나에 참가하는 것이다. 유료 블로그나 유튜브 강의도 있다. 돈 버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강의나 세미나가 널려 있다. 각자 스스로 찾아서 배우시라.
다음은 간접적으로 배우는 것이다. 바로 그들이 어떻게 돈을 벌었고 부자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돈 버는 방법에 능통한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 찰리 멍거는 <찰리멍거 바이블>에서 불행해지는 것 가운데 하나는 다른 사람의 실수와 경험으로부터 절대 배우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다른 사람의 실수나 성공 경험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바로 독서다. 또한 멍거는 주식투자에서 돈을 벌려면 책을 읽어라고 수없이 강조하고 있다.
5천만 원으로 수백억을 번 주식 투자 달인 KAIST 김봉수 교수는 주식투자를 하려면 월가의 영웅 등 추전도서 5권을 5번 이상 정독하라고 말한 인터뷰 기사를 2015년에 읽었던 기억이 난다.
특정분야 전문직이나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들도 부자다. 그런 재능이 있으면 구태연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특별한 재능 없는 범생이가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 돈 버는 방법을 배우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돈 버는 벙법, 돈 불리고 관리하는 방법에 스킬도 중요하지만 마인드도 필요하다. 그래서 마음공부, 정신공부, 심리학 공부 등 자기 계발 관련 책을 함께 읽고 배워야 한다.
결론은 가진 것도 재능도 없는 평범한 사람이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돈을 버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자신을 믿고 한 번 부자 되는 방법을 배워봅시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다. 재벌 2세나 부모를 잘 만나서 부자로 사는 사람도 있지만 진정한 부자은 가난에서 출발자수성가 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