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가장 중요한 게 뭘까.

시간은 무엇일까?  인간에게 시간만큼 중요한 게 또 있을까. 건강, 돈, 외모, 지능, 재능...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천하장사여도 재벌 2세라도 외모가 출중해도 천재여도 슈퍼맨처럼 재능이 탁월해도 시간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시간이 없으면 인생은 끝이니까.

 

 

물론  "고통 속에 사느니 차라리 죽음을 달라."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래도 살아있으니 고통이라도 느낄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아무럼 알고말고, 누가 그걸 모르냐고, 말장난하냐고, 이런 말이 유치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과연 그럴까.

 

 

그렇게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아는 우리는 시간을 얼마나 귀하게 사용하고 있나요. 정말 시간을 세상에 그 무엇보다 귀하게 여기며 단 1초라도 소중하게 사용하고 있나요.

 

 

장담컨대 이 물음에 자신 있게 답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우리는 시간의 가치를 알지만 현실에서는 시간을 헤프게 쓴다.

 

 

우리는 시간을 마치 공기처럼 흔하게 생각하면 시간을 물 쓰듯 쓰며 산다. 만약 누군가가 시간의 소중함을 마음속으로 간직하며 살아간다면 아마 이 세상에서 이루지 못할 것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얄밉게도 신은 시간을 소중하게 사용하게끔 인간을 창조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측한다. 반면 게으르고 나태하고 일하기 싫고 생각하기 싫은 존재로 인간을 창조한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너무 부정적이라 생각하는가. 편협하다고 말하고 싶은가. 과연 그렇까. 여러분 주변을 둘려보시라. 어떤 유형의 사람이 더 많이 보이나요.

 

 

이를 테면  "시간 아까운 줄 모르고 게으르고 일하기 싫은 사람"과  "부지런하고 일하기 좋아하는 사람"  이 두 분류 중 어떤 사람이 더 많은지를 세어 보시라.

 

 

답을 말하지 않아도 금방 알 수 있다. 근면하고 일하기 좋아하는 사람보다 그 반대의 사람이 훨씬 많을 것이다. 따라서 전자들이 극소수이며 이들이 세상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그들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부른다.

 

 

신은 세상과 인간을 이렇게 창조하셨도다. 하지만 세상이 불확실하고 인간이 불완전할지라도 그 속에서 희망을 찾고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인간을 반드시 신이 도울 것임을 믿으시라.

 

 

그 믿음은 자기 존재와 가치를 있는 그대로  순응하며 시간의 흐름 속에 그 어떤 것도 성취할 수 있다는 긍정에서 시작된다.

 

 

긍정의 믿음으로 시간을 잘 쓰는 사람이 세상을 잘 사는 사람이다. 왜냐고 처음에서 말했듯이 시간이 제일 중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