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영화처럼

인생은 한 편의 영화다. 삶에서 처럼 영화에서도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등장인물은 연령, 성별, 생김새, 생활수준, 직장, 직업 등에 맞추어 분장을 하고 각기 다른 역할을 맡는다.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인생이란 영화 속에서 한 인물의 역할을 맡는다. 희로애락을 겪으며 다른 배역들과 함께 다양한 장소에서 각가지 영화 장면을 연출한다.

 

 

그리고 2시간이나  3시간이 지나면 영화는 끝이 난다. 마치 인간이 태어나서 자신에게 주어진 생을 살다가 죽는 것처럼 영화 속 등장 인물도 영화가 막을 내림과 동시에 사라진다.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힘이 들 때나 괴로울 때 드라마의 인물처럼 연극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 고통이 다소 줄어들지 않겠는가.

 

 

드라마 주인공이 고통을 받는 모습을 볼 때 우리는 담담하게 그 모습을 지켜보는 것처럼 우리도 고통스러운 때 드라마 등장인물같이 연극을 한다고 생각하자.

 

 

어쩌면 우리의 삶이 한 편의 영화를 찍고 있는 것은 아닐까. 현재의 즐거움과 고통은 우리가 영화 속의 인물처럼 인위적으로 고통의 감정을 연극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인생을 영화 보듯 대한다면 우리 삶에서 자신이 등장하는 영화를 보듯이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더 깊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을 영화 보듯 대한다면 자신을 한 차원 높은 곳에서 바라볼 수 있다. 즉 자신의 장단점을 알 수 있어 성장하는데 엄청 유리할 것이고 특히 희로애락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인생을 영화 보듯 대한다면 사소한 일에 연연하지 않고 고난에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 이것은 실패나 실수에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강력한 회복탄력성을 보여 줄 것이다. 인생을 영화처럼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