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목표를 세워라

kddhis 2025. 1. 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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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일이다. 참 시간 빠르게 지나갔다. 벌써 일 년이란 시간이 홀라당 가버렸다. 지금부터 1년 후인 2026년 1월 1일에 2024년처럼 "2025년이 빨리도 지나갔구나."라고 생각하는 날이 올 것이다.

 

 

매년 1월 1월은 가버린 한 해를 뒤돌아 보고 새해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생각하는 시기다. 새해 계획을 노트나 블로그 등에 꼼꼼하게 적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머리로만 어렴풋이 그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새해 계획조차 하지 않은 얼간이도 있을 것이다.

 

 

세상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얼간이들이 넘쳐난다. 막사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여기서 얼간이란 귀하디 귀한 시간을 물 쓰듯 낭비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계획 없이 보내는 시간은 알게 모르게 낭비되기 쉽다.

    

 

2024년에 독서, 글쓰기, 운동 등 3가지를 매일 하는 것이 나의 목표였다. 결과는 목표치에 90% 이상 이룬 것 같다. 책은 매일 읽었고 글쓰기와 운동은 한 달에 한두 번쯤은 빼먹었지만 그래도 거의 매일 실천했다. 아쉽게도 100% 목표달성은 못했지만, "세상에 완벽하게 어디 있겠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이 정도의 성과에 만족한다.

 

 

 

글쓰기나 운동을 가끔 건너뛰었던 핑계 같은 이유를 대자면 이른 아침 7시쯤에 출근해서 저녁 8시 30분경에 퇴근하는 직장인이 독서, 글쓰기. 운동을 매일 같이 하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특히, 지금처럼(이번주 월요일에 몸 감기에 걸려 몸 컨디션이 정상이 아님) 몸이 아픈 때나 직장에서 급하게 업무처리를 해야 하는 날에 이 3가지를 모두 실천하기에는 너무 버거웠다.

 

 

고백하건대 지친 몸을 이끌고 늦게 퇴근해서 모니터 앞에 앉아 글을 쓰는 날이 빈뻔했고, 가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날에 조깅을 거르는 일이 있었음에도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독서하고 글 쓰고 운동하고 있는 나에게 만족하고 있다.

 

 

 

2025년 새해도 2024년과 마찬가지로 독서, 글쓰기, 운동 등 3가지 행위를 매일같이 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여기에 곁들여 2025년도에 직장에서 원만하게 지내고 우리 가족이 건강하길 소망한다. 따라서 가족, 직장 동료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지고 받지도 않은 2025년을 보낼 것임을 나에게 다짐한다.

 

 

2025년 새해, 모두 자신의 목표를 글로 남기고 그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 이렇게 하는 자와 하지 않은 자는 분명히 1년 후 성과에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다시 말하지만 목표를 세운 자는 그렇지 않은 자에  비해 목표를 이룰 확률이 훨씬 높다. 목표를 마음속에 새겨 놓았기에 목표를 이루는데 무의식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은 무의식이 의식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는다면 무의식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 생각한다.

 

일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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