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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검사 무료

kddhis 2025. 1. 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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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검사를 받고 싶은 사람은 가까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가면 된다. 60세 이상의 사람은 누구나 이곳에서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 검진비용은 평균 6만원에서 8만원 정도인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치매 검사가 무료다.

 

 

그리고, 치매환자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기저귀, 물티슈 등을 신청일로부터 최대 1년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게는 기간에 제한 없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단, 무상지원 규정은 센터마다 다를 수 있다.

 

 

또한, 60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치매환자에게 치매 치료비(진료비, 약제비)로 월 3만원 이내에서 지원해 주는 치매안심센터도 있다. 치료비 지원금은 역시 센터마다 다를 수 있다. 

 

 

치매 치료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 장애자'에게 인지 자극을 위한 인지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센터에서는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은 치매환자의 이해, 치매환자 돌봄 역량 강화 그리고 가족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있거나 치매 증상이 있으신 분은 병원에 가기 전에 가까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셔서 치매 진단도 받으시고 치매 치료(예방)를 위한 교육에도 참여하시기 바란다. 

 

 

100세 시대다. 하지만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건강측면에서 육체와 정신은 각기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 한쪽이 망가지면 다른 쪽도 따라 골병이 든다. 육체건강과 정신건강을 함께 챙겨야 하는 이유다.

 

 

그렇지만 육체와 정신 건강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받는다면 정신 건강을 택할 수밖에 없다. 미국 제32대 대통령 "루스벨트"처럼 신체장애에도 위대한 업적을 쌓은 훌륭한 위인은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정신질환자가 인간승리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아무리 건강한 육체를 가졌더라도 정신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그것으로 인생 끝이다. 때문에 정신 건강에 치명적인 치매를 소홀히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된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1930년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정책을 추진했고, 2차 세계대전 동안 연합국을 지도함으로써 이후 미국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토대를 마련한 미국 제32대 대통령인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소아마비 장애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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