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옴 치료제, 대웅제약의 오메크린크림(Omeclean Cream)

kddhis 2025. 2. 17. 15:30
728x90
반응형

 

옴은 피부 기생충(개선충)에 의해 발생되는 피부병으로 전염성이 강하다. 옴의 기생충은 피부에 굴을 파고 들어가는데,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낮에는 괜찮다가도 밤이 되면 무척 가렵다.

 

 

옴의 증상은 4~6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며 피부에 붉은 점이 생긴다. 옴은 안면을 제외한 전신에 침투하며 몸 전체를 가렵게 만든다.

 

 

옴 치료는 취침 전에 몸을 씻고 처방받은 크림을 목에서부터 발끝까지 전신에 골고루 발라줘야 한다. 그리고 자고 난 후에는  물수건으로 크림을 바른 신체부위를 닦아내거나 물로 씻어 주어야 한다.

 

 

대표적인 옴 치료제로 대웅제약의 오메크린크림이 있다. 오메크린은 기생성 피부질환 치료약으로 기생충 신경세포의 나트륨이온의 유입을 억제 마비시키고 살충효과를 가진 의약품이다. 오메크린은 전문 의약품이기 때문에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이 가능하다.

( 오치료제 : 오메크린 크림 30g )

 

 

사용법은 오메크린크림을 몸 전체에 마사지하듯이 바르고 약 12~14시간 후에 물로 씻어내야 한다.

 

 

약을 바를 때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 손목, 겨드랑이, 외부 생식기와 엉덩이 사이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발라야 한다. 이 약을 적용한 후 8시간 이내에 손을 씻은 경우에는 손에 다시 발라줘야 한다.

 

 

보통 1회 적용으로 치료된다. 하지만 치료 후에도 가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은 치료되지 않은 것이 아니며 살아있는 옴 벌레가 보이거나 새로운 병변이 나타나는 경우에만 다시 치료한다.

 

 

재치료할 경우에는 첫 번째 적용 후 710일 후에 이 용법을 1회 더 반복한다. 연령에 따라 적용량은 성인이나 12세 초과 소아는 3g이며, 512세는 15g 정도이지만, 신체 표면 등에 따라 적절히 용량사용 증감을 조절하면 된다.

 

 

옴의 벌레나 알이 피부나 옷 등에 붙어 있기 때문에, 감염자가 2일 이내에 사용한 침대보나 의류 등을 햇빛에 말리거나 물에 삼거나 살충제로 알까지 모두 죽여야 전염을 방지할 수 있다.

 

 

옴치료는 피부 전문의의 상담을 받고 처방을 받아 치료해야 한다. 옴은 감염성이 강한 피부병이기에 감염을 막기 위해 완치될 때까지 환자와 접촉을 피해야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