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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믿음 소망 사랑

by kddhis 2024. 5. 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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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하는 칭찬 ♡♡

 

잡고 있는 것이 많으면 손이 아픕니다. 들고 있는 것이 많으면 팔이 아픕니다.

이고 있는 것이 많으면 목이 아픕니다. 지고 있는 것이 많으면 어깨가 아픕니다.

 

보고 있는 것이 많으면 눈이 아픕니다. 생각하는 것이 많으면 머리가 아픕니다.

품고 있는 것이 많으면 가슴이 아픕니다.

 

모두 다 내려놓으세요. 전부 다 놓아 버리세요. 그리고 편안하게 사세요.

우리가 아픈 것은 많은 것을 모두 다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힘이 들 땐 잠시 내려놓고 쉬세요. 그럴 땐 자신에게 칭찬의 한마디를 해주세요.

"여기까지 참 잘 왔구나!. 고생했네 힘들었지"라고

 

오늘 하루 나 자신에게 칭찬의 한마디를 보내 보세요.

"이만하면 열심히 안 살았나? 그래 참 잘하고 있다."

 

<책 속의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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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하는 칭찬>은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온 글입니다.  아래 글은 친구에게 보낸 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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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따뜻한 글을 보내줘서 고마워, 친구

열심히 살아온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연민을 느끼게 하는 글이네,

 

친구야, 나는 이 글을 이렇게 생각하네,

 

잡고 들고 있는 게 많아서 손과 팔에 근육이 생기고 많이 이고 져서 몸이 튼튼해짐

보고 들은 게 많아서 정신적 물질적 풍요를 가져다주는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음

사색을 많이 한 덕에 창의력이 높아지고 정신이 맑아져 마치 94살 워런 버핏처럼 현역으로 오래 살 수 있음

 

 

이처럼 들고 잡고 이고 지고 보고 생각하는 이 좋은 행위를 어째서 내려놓아야 하지,

다만 주의할 점은 힘들게만 생각하지 말고 즐겁게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게 또 어디 있겠는가.

<일체유심조>라 말도 있지, 마음먹기 달러 있다고 하지 않는가.

 

 

주장에는 반드시 이유가 따라야 하지, 그런데 글쓴이는 무턱대고 내려놓으라고 했네, 설득력이 빵점이네, 칭찬을 받으려면 칭찬받을 일이 있어야지,

 

 

그런데 작가는 이유나 근거 없이 아프지, 힘들지, 고생했네,” 등 안쓰러운 마음을 달래주고 감정에 호소하는 사탕발림의 말만 해준다면 독자는 자기 연민에 빠질 수 있지 않을까.

 

 

자기 연민에 빠진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경향이 있지.

그래 맞아, 여기서 이제 그만, 힘들어서 더 이상 못하겠어, 이 정도면 됐지, 인생 별 건가.. 나는 운이 없어,,,“

 

 

자기 연민은 무서운 정신질환이지, 자기 연민에 빠진 사람은 의존적이고 운명적이고 무기력해지기 쉽네. 이들의 특징은 노력하기 싫고, 실수 실패가 두려워 시도하지 않고 특히 머리 쓰는 것을 싫어하지

 

 

이 때문에 나는 자기 연민을 싫어한다네. 자기 연민은 실수와 실패에 대한 변명과 핑계를 귀신같이 찾게 만드는 악마 같은 존재라고 믿고 있네, 자기 연민을 방치했다간 영혼까지 갉아먹거든,

 

 

말이 나온 김에 덧붙이자면 나는 무조건 권위에 굴복하지 않으려 노력 중이네,

 

그가(또는 그녀가) 아무리 높은 지위와 명성, 학식에 있더라도 그들의 주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지만 이와 함께 나만의 생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네. 나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숭배한다네,

 

 

너무 잘난 체 한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지만, 오직 나의 생각이니 오해 없길  

 

 

거북이의 <빙고>  노래 한 번 듣고 힘내자고  https://www.youtube.com/watch?v=lUQM07u-8sE

 

 

잘 지내게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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