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성공론, 성공을 위한 두 가지 도구 - 평생 학습과 평생 운동

 

나에게 무한한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독서와 글쓰기, 운동 그리고 산책 등을 하며 지내고 싶다. 

 

독서와 글쓰기의 가치와 중요성은 수 없이 들었을 것이고 또한 익히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오늘은 건너뛰겠다.

 

산책은 그다지 어렵지 않은 일이고 운동장이나 공원, 산책길 등에서 사람들이 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행동이니 이것 또한 여기서 말하지 않겠다. 

 

넷 중에 남은 게 운동인데, 운동 역시 누구나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좋은 글이 있어 전해 드린다. 삶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소중한 글이니 한 번 꼭 읽어보세요. 

 

성장하느냐 소멸하느냐는 활동 하느냐 안 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의 신체는 운동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인류학이나 뇌 과학자에 따르면 우리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는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열매 따 먹고 사냥감 쫓고 위험한 맹수에게 안 잡혀 먹히려고 뛰어다니는 수렵채집 생활을 약 30만여 년 동안 했는데, 그 긴 시간 동안 만들어진 뇌가 지금 우리 뇌와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우리도 우리 조상 원시인처럼 운동해야 신체가 건강하고 뇌 기능이 잘 작동하는 것이다.

 

일본 정신과 전문의사 "가바사와 시온"은 그의 명저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에서  "운동하면 행복물질인 도파민과 함께 집중력과 상상력을 높여 주는 아세틸콜린이 분비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런 말도 했다.  " 약간 힘든 운동을 하면 뇌의 마약이라고 불리는 엔도르핀도 분비된다면, 운동 후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이러한 뇌신경 물질들의 복합 작동 때문이다."

 

결론은 운동하면 뇌도 운동하게 되어 머리가 맑아지고 그러면 집중력이 높아지게 된다. 집중력이 높다는 말은 곧 머리가 똑똑하다는 말과 같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리톤"은 학습과 운동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했다.

 

신이 우리에게 준 성공에 필요한 두 가지 도구는 학습과 운동이다,

하나는 영혼을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신체를 위한 것이다,

하지만 둘은 결코 분리할 수 없다,

둘을 함께 추구해야만 완벽함에 이룰 수 있다.

 

우리는 살면서 무수한 선택을 해야 하는데, 이 선택이 한 개인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운동으로 명석해진 머리가 선택을 잘할 수 있게 해 주고 결국 인생이 잘 풀리게 된다. 운동 안 하면 자신만 손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