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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깨우는 음악

믿음 소망 사랑

by kddhis 2024. 8. 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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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내 마음을 확 잡아 끈 동영상 음악을 유연히 만났습니다. 유튜브 Shorts 동영상입니다.

 

 

50년 전, 1974년에 가수 송창식이 불렀던 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와  ”한 번쯤” 이란 노래인데, 영상에서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젊은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입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l8Fvhxf-Lj4

 

 

 

 

가수 안예은이 부른  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는 듣기 좋았습니다. 경쾌한 멜로디에 안예은의 맑은 목소리가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영상에서 눈을 감고 노래를 음미하듯 듣는 사회자의 표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음악을 알고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노래도 좋지만, 검정 뿔테 안경을 낀 사회자의 음악에 푹 빠진 그 모습이 내 눈에, 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내 카톡에 저장해 놓은 동영상 음악을 아침에 출근길 차 안에서, 점심 먹고 사무실에서 즐겁게 들었습니다.

 

 

이 동영상 음악을 여직원에게 보여 주었던 만 그 직원은 가수 안예은이 부른 다른 유명한 노래 상사화를 알려 주었습니다. '상사화'는 2017년 드라마, ‘역적에서 삽입된 곡입니다.

 

 

상사화 ⓒ WIKIMEDIA COMMONS (Namazu-tron)

 

 

하지만 '상사화' 노래는 우울하고 늘어져서 나하고는 맞지 않았습니다. 나는 아무리 작품성이 좋아도 침울하게 만드는 음악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런 노래는 개인적으로 딱 일색입니다

 

 

슬픈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노래 가사처럼 인생이 꼬이고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슬픈 노래를 듣는 사람도 조심해야 합니다. 자칫하면 안 좋은 기운이 듣는 사람에게도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행복을 부르는 가수는 긍정적인 노래 가사처럼 행복한 인생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를 부른 가수 윤항기는 목사가 되었고, 행복을 노래한 가수 이수만은 SM을 창업한 엔터기업 대표가 되었습니다.

 

 

슬프고 우울한 음악을 듣는 것보다 이왕이면 희망을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즐겁게 삽시다. 한 번 밖에 살 수 없는 인생이니까요.

 

 

전문 예술가에게 작품성이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대중에게 작품성이 뭐 그리 중요하겠는가. 실속 있게 사는 게 제일이지요

 

 

즐겁게 살아도 시간이 부족한 게 우리 삶이 아니던가. 좋은 것만 듣고 보고 말하며 재미났게 삽시다.

 

 

이런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훌륭한 음악은 때론 우리의 영혼을 깨울 수 있겠구나

 

 

https://www.youtube.com/shorts/2boOoeDq9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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