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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행복의 받침대다.

믿음 소망 사랑

by kddhis 2024. 12. 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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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다. 아내는 걸어서 출퇴근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며 집에서 다이어트 체조를 하고 있다.  

 

 

이 처럼 운동을 시작한 지 4주가 채 되지 않았는데,  운동 효과가 있었는지 뱃살이 예전보다 훌쩍해졌다. 그리고 원피스 크기를 직접 줄어서 입고 다닐 정도 날씬해졌다. (아내는 손재주가 있어서 옷 수선을 곧 잘한다.)

 

 

운동과 함께 식습관(야식 안 먹기, 탄수화물 섭취 줄임  등)도 개선한 덕에 짧은 기간에 뱃살이 빠진 것으로 추측된다.

 

 

아내는 운동을 다시 시작해서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있지만 한편 걱정도 된다. 아내가 운동을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할지 의문이 든다. 내 생각에 아내는 끈기가 좀 부족한 편이다.(이 말을 들으면 아내가 화를 낼까 봐 직접 아내에게 말하지는 않는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다.) 

 

 

정말 아내에게 부탁인데, 이 번에 시작한 운동을 멈추지 말고 계속 이어갔으면 한다. 서너 달 운동하다가 그만둔 경력이 아내에게 여러 번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운동하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 

 

 

예전과 달리 아내가 앞으로 쭉 운동을 해서 뱃살도 빼고 피부도 고아지고 더 건강했으면 좋겠다. 아내의 건강이 곧 우리 가족의 건강이기 때문이다. 

 

 

100세 시대가 축복이 되려면 건강해야 한다. 병들고 아프면 100세 시대는 축복이 아닌 고통일 뿐이다. 건강은 행복의 받침대다. 건강이 무너지면 행복도 함께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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