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대로 사는 것이다
아내는 아침식사로 계란 볶음밥을 만들어 주었다. 아내는 전문 요리사는 아니지만 음식을 제법 잘 만든다. 아내의 음식 솜씨는 유튜브가 한 몫했다. 아내는 조리법 소개 유튜버를 잘 도 따라 한다. 아내는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유튜브에서 레시피를 찾아 저장해 놓았다가 휴일에 유튜버가 시키는 데로 음식을 척척 잘도 만들어 낸다. 아내는 요리하는 게 재밌다고 한다. 만약 아내가 요리에 소질이 없다면 휴일에 매끼를 해 먹는 것이 어려웠을 것이다. 천만다행이다. 물론 가끔 외식도 한다. 여성동료가 들려준 이야기인데, 이 동료의 친구는 요리 솜씨가 없어서 집에 있을 때 끼니때마다 음식을 시켜 먹는다고 한다. 요리하는 게 싫고 힘들고 재능이 없는 가정은(아내 또는 남편) 매끼가 걱정될 것이다. 특히 맞..
믿음 소망 사랑
2024. 7. 27.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