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먹거리 과일
아내가 딸기를 책상에 놓고 갔다. 딸기는 요즘 우리 식구들이 즐겨 먹는 과일이다. 휴일을 맞아 오전, 점심, 저녁 3번 아내가 소금물에 씻어 준 시원한 딸기를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과가 비싸서 사 먹지 못하고 있다. 봄철 과일인 딸기가 사과를 대신하고 있다. 매주 딸기 2 상자(가끔 3 상자)를 구입해서 냉장고에 넣어 놓고 먹는다. 그런데 딸기도 이제 끝물인가 보다. 6월에 접어드니 과일 판매대에 딸기가 크게 줄었다. 빠르면 1주일, 늦어도 3주가 지나면 올해 딸기를 농산물 시장에서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 같다. 국산 과일 값이 비싸서 소비자들이 바나나, 포도, 키위 등 수입 과일을 사 먹는다고 한다. 우리 집도 바나나와 키위, 파인애플을 사 먹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
믿음 소망 사랑
2024. 6. 2.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