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탕 집과 유튜브
설명절 셋째 날, 우리 가족은 점심 먹으러 야외로 나갔다. 집에서 승용차로 30분이나 40분 걸리는 하천변에 있는 대형 매운탕 집에 도착했다. 아니 이런 시골 식당 주차장에 승용차로 꽉 차 있었다. 주자안내요원이 주차장 입구에서 만차라고 하면서 우리 차 진입을 막았다. 할 수 없이 나는 도로변에 차를 세워놓고 매운탕 집으로 들어갔다. 앞쪽에 큰 하천이 있고 뒤쪽에는 배밭이 있는 대형 매운탕 식당에 웬 손님들이 이렇게 많을까 궁금해하면서 식당으로 향했다. 우리보다 먼저 식당으로 들어가 대기 순번을 뽑아온 아들은 앞으로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식당 2층에는 대기자를 위한 카페가 있었다. 80평쯤 되는 그곳에도 순서를 기다리는 손님들로 가득했다. 기다린 지 40분이 지나서야 1층 식당으로 먼저 ..
투자 이야기
2024. 2. 11.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