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순서에 따라 글을 쓰면 누구나 쉬게 글을 쓸 수 있다.
(1단계) 글감 메모
보고 듣고 체험한 사실과 그 사실에서 느끼고 깨달은 생각을 메모한다. 또한 불현듯 떠오른 상념도 글감이 된다.
(2단계) 초안 쓰기
메모한 내용을 바탕으로 초안을 쓴다. 초안을 쓸 때 문법이나 어순 등에 구애받지 말고 생각의 흐름에 따라 최대한 많이 쓴다. 주제 명제를 설정한 다음 그 주제에 대한 내용을 써도 되고 메모한 글감에 따라 마구 써도 상관없다.
(3단계) 초안 수정
초안을 수정하고 또 수정하여 글의 완성도를 높인다. 문법에 맞게 어순에 맞게 논리에 맞게 단어와 문장, 문단을 고치고 교체하면서 초안을 수정해 나가는 지루한 작업의 결과로 한 편의 글이 완성된다.
이것이 글쓰기 3단계 전략이다. 모든 글은 상기 3단계를 걸쳐 쓰여진다.
물론 1단계를 건너뛰고 2단계부터 시작할 수도 있다. 하지만 1단계를 무시하면 갑자기 떠오른 좋은 생각을 놓칠 수 있다. 그래서 글쓰기에서 1단계 메모 역시 중요하다.
글쓰기는 특별한 비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직접 글을 쓰는 것이 글 잘 쓰는 최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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