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惡)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고 남에게 선(善)을 베풀 수 있은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믿는다. 이런 사람이고 싶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며 또 그 건강을 유지하고 지키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영혼이 맑은 사람이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수 있기 때문이다. 망가진 육체에 혼탁한 정신이 스며들고 자라나기 쉬운 법이다. 영혼이 깊은 산기슭 샘물처럼 맑은 사람이고 싶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실력자이다. 능력이 있어야 악(惡)으로부터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다. 실력자는 건강한 정신의 소유자로 현실의 세계를 아는 사람이다.
인간은 사회에서 살아간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배우고 적응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 존재로 살아가는 사람이 올바르다 할 수 있다. 사회 발전에 역행하는 자들도 있기 마련이지만 그들은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라고 할 수 없다. 그저 인간 무리의 한 사람으로 태어났다 그냥 사라질 뿐이다.
사회에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면 지식이 있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지식이 없다면 어떻게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 일원으로 동참할 수 있단 말인가. 오히려 도움을 받아야 하는 민폐자일뿐이다.
지식은 배움에서 비롯된다. 배움은 학습이다. 학습은 특정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행위를 말한다. 유익한 배움은 일정기간 깊이 있는 학습의 행동을 요구한다. 그 결과 가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눈물 나는 노력의 대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대가는 체험에서 깨달은 지식일 수도 있고 책이나 스승에게 배운 지식일 수도 있다. 가슴 터지는 인고(忍苦)의 고통을 이겨낸 결과가 값진 지식이다.
실력이 있어야 한다. 그 실력은 학습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아무리 위대한 인물도 처음부터 잘 한 사람은 없다. 위대한 과학자(아인슈타인 등). 예술가(파블로 피카소 등). 창업자(빌 게이츠, 정주영 등) 등도 처음엔 보잘것없고 보통사람에서 출발했다. 맞지 않는가? 태어날 때부터 그들이 위대했는가? 아니다. 성장하면서 위대한 사람으로 탈바꿈했다.
인류사회에 기여한 사람들은 다 실력자다. 우리가 우러러보고 본받고 싶은 사람들은 다 능력자이다. 그들은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악(惡)으로부터 자신을 지켰고 자신의 능력으로 이웃, 지역사회, 국가, 인류에 기여한 사람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이다. 학습이 있어야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지식이 있어야 능력이 생기고 능력이 있어야 악(惡)으로부터 자신과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다.
잘 생각해 보아라. 어떤 행동이 어떤 태도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인가?, 게으르고 나태함이 자신을 사랑하는 행동일까? 멈추지 않는 학습이 자신을 사랑하는 행동일까?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이 성공한 사례를 들어 본 적이 없다. 성공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부지런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학습능력이 뛰어난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당신은 정말로 자신을 사랑하는가?
을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자신만을 절대 속일 수 없다. "나는 나를 사랑하는가? " 스스로게 묻고 답을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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