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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와 건강

믿음 소망 사랑

by kddhis 2024. 2. 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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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샤워를 했습니다. 2주 전만 해도 땀나게 운동하고 시원하게 몸을 씻었지만 감기 때문에 그냥 샤워만 했습니다.

 

 

몸이 아파서 2주 동안 운동을 하지 않고 삼시 세끼를 빠트리지 않고 밥 먹은 다음 감기약을 먹고 잠만 자서 살이 쪘습니다. 얼굴도 2주 전보다 사과처럼 둥글둥글 해졌습니다. 특히 오늘 샤워하면서 엉덩이가 커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주 사이에 벌어진 일입니다.

 

 

 

운동하면 양쪽 엉덩이가 항문 쪽으로 좁혀지면서 탱글탱글해지는데 운동을 하지 않아 살이 쪄 엉덩이가 힘이 없고 평편해졌습니다. 다시 말해 운동을 하면 엉덩이가 항문 쪽으로 좁혀져 엉덩이가 힘이 있지만  운동을 하지 않으면 엉덩이와 항문이 모두 평편해지면서 엉덩이가 물컹해져 힘이 없습니다. 운동을 하면 엉덩이에도 근육이 생깁니다.

 

 

 

1시간 정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땀나게 운동을 한 다음 샤워하면서 엉덩이를 만져 보면 엉덩이에 근육이 생긴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하루 이틀 운동을 한다고 바로 엉덩이 근육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운동을 하다 보면 엉덩이 근육 강화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그 지독한 감기가 떨어졌습니다. 하루 이틀 후에 운동을 할 수 있을지를 장답 할 수 없지만 이번 주 안에 운동을 재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늦어도 이번주 금요일이나 토요일에는 꼭 헬스장에 가서 러닝머신에서 40분 동안 5킬로미터를 땀나게 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끼 밥을 먹듯 운동도 매일 꼭 해야 할 우리의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몸이 아파서 2주 동안 운동을 하지 않으니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떨어졌습니다. 이참에 육체와 정신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임을 알았습니다. 정신을 맑게 하려면 꼭 육체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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