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천재 남매가 있다. 남매는 일본인이다. 오빠는 “쇼 야노”이고 여동생은 “사유리 야노”이다
사유리 야노는 10살의 나이에 장학생으로 시카고의 트루먼대학(생물학)에 입학하여 전 과목을 만점으로 수료한 이후, 루스벨트대학교 의예과에 편입해 13살 때 학사 학위를 받은 천재 소녀다.
이어서, 그녀는 14살에 존스합킨스 대학 "피바디 음악원"에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현재 3학년으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있다.
사유리 야노는 책 읽기를 좋아하는 학생이다. 그녀의 아이큐는 200에 가깝다고 한다.
사유리의 오빠, 쇼 야노는 9살의 나이에 로욜라 대학교에 입학했는데, 입학 당시 그는 최연소 대학 입학생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로욜라 대학에서 4.00만점에서 3.99점을 받아 최우수 졸업생으로 졸업했다. 그때 나이는 12살이었다.
로욜라 대학을 졸업한 쇼 야노는 12세에 시카고 대학 의과대학원에서 생물학 박사과정과 의학박사 과정을 동시에 이수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미국 역사상 최연소로 생물학박사(18세)와 의학박사(21세) 학위를 동시에 받았다.
그의 아이큐는 측정 불가능하다고 한다. 현재 사유리 야노는 2023년 현재, 시카고대학 부속병원에서 소아신경과 수련의 과정을 밟고 있다.
쇼 야노는 KBS 인터뷰에서 " 독서가 현재의 자신을 만들었다." 며 "독서는 연습의 시작이에요. 제가 독서를 많이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연습을 많이 했을 거예요." 말했다.
이렇듯 "사유리 야뇨"와 "쇼 야뇨" 남매는 책 속에 빠져 사는 독서광이다. 특히 오빠 쇼 야노는 문자 읽는 중독자라고 한다.
이 남매의 아버지(가츠라 야노)는 "저는 아이들을 위해 한 일은 없어요. 단지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아이들이 따라 읽기 시작했죠"라고 말했다. 이것이 아버지가 아이들을 천재로 만든 비결이다.
두뇌를 발달시키는 최고의 방법이 독서라는 것을 두 남매가 말해주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독서의 중요성을 이미 알고 있다. 그러나 알면서도 책을 읽지 않는다. 주변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TV이나 유튜브는 뚫어져라 쳐다보면서도 독서에는 지독히 인색하다. 사실 독서는 하는 사람만 한다. 그런 사람이 소수인 것이 문제다.
그러면서 유치원, 초중고, 대학까지 자녀 교육비 부담 때문에 결혼도 출산도 미루고 아이도 낳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꼭 자녀교육을 위해 학원을 보내고 비싼 과외를 시킬 필요가 있을까. 사유리 야노의 아버지처럼 부모가 자녀들 앞에서 책을 본다면 자녀교육(사교육비)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 닥치는 대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 <피바디 음악원>은 존스 홉킨스대 소속 음악대학이다. 줄리아드 음대, 커티스 음대와 함께 미국 3대 음악대학으로 꼽히며 세계적으로 가장 명성이 있는 음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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