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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술의 유혹에 빠지다.

믿음 소망 사랑

by kddhis 2023. 6. 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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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다. 머리를 쓰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게 음주이다. 또한 적은 돈으로도 남의 도움 없이 술을 마실 수 있다. 술자리에서 웃도 떠들 수 있어 일시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음주는 건강을 악화시키고 일과 학업에 지장을 주고 돈과 시간을 낭비시켜 사람을 피폐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술의 유혹에 빠진다.

 

남의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달리는 폭탄으로 취급되는 음주운전이기에 그 처벌이 강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2회 연속 음주운전을 한 동료를 보면서 중한 형벌을 감수해 가면서까지 또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결론은 인간은 유혹에 약하다. 중독성 때문에 그 피해를 알면서 끊지 못한다. 한 번 중독되면 자신의 의지로 끊기가 쉽지 않다. 나약한 게 인간이다. 그래서 이 직원은 후회하고 다시 유혹에 넘어갔다. 악마의 유혹은 너무도 매혹적이기 때문에 잘도 넘어간다.

 

술 애호가들이 동의하지 않을지라도  음주는 하나도 이로울 게 없다. 이들이 온갖 변명과 합리적 근거를 가지고 대들어 봤자 안 통한다. 흡연과 함께 음주는 백해무익(百害無益)이다. 

 

술을 적당히 마시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고정관을 깬 연구 결과가 있다. 캠브리지 대학 연구팀은 수십 만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섭취에 대한 연구결과로 "음주는 모두 다 해롭다."라고 발표했다.

 

흡연은 뇌졸증, 폐암, 식도암, 구강암, 만성기관지명 등의 원인이고 과음은 지방간, 간염, 간경화, 췌장염, 위궤양, 교통사고의 원인이다.

 

이렇듯 해로운 음주, 흡연과 다른 행동이 독서와 글쓰기이다. 앞의 두 행동은 하기 쉽고 나머지 두 행동은 하기 어렵다. 따라서 음주와 담배는 쉽기에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글쓰기와 독서는 아무나 못한다. 음주와 흡연은 악마의 유혹에 넘어간 행동이고 독서와 글쓰기는 절제된 인간의 고귀한 행동이다.

 

아무나 못하는 어려운 일을 행하는 사람이 살기에 유리한 사회구조이다. 그런 사람의 분류에 자신을 집어넣어라. 자신을 악마의 유혹에 방치하지 마라. 자위행위하는 꼴이다. 자신을 사랑한다면 유혹을 뿌리치고 절제된 행동을 자신에게 보여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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