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마무리하며
2023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1월 2일 새해라고 직원들과 식당에서 떡국을 먹었던 점심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흘려갔다. 나는 올해 무엇을 했냐? 2023년 한 해를 뒤돌아 보는 시간이 다가왔다. 연초에 내가 다짐하고 계획한 게 있다. 2023년에는 매일 독서, 글쓰기, 운동을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2023년에 이 세 가지를 얼마나 실천했는지 결산해 보자. 먼저 독서다. 총 35권을 읽었다. 월 3권 정도 읽는 샘이다. 매일 책을 읽었지만 과거에 비해 만족스러운 독서량은 아니다. 2022년에 82권에 비하면 독서량이 크게 줄었다. 독서량이 감소한 이유는 글쓰기에 집중했고 또 다른 이유는 다독보다 정독을 선택한 탓도 있다. 하지만 화장실에서 소파에서 식탁에서 시간 날 때마다 책을 손에 쥐고 살았..
믿음 소망 사랑
2023. 12. 31.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