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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한 장 차이, 생각보다 크다

믿음 소망 사랑

by kddhis 2023. 7. 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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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모르고는 종이 한 장 차이에 불과하다. 하지만 얇은 종이의 차이는 새로운 스마트폰 기능 사용처럼 생활의 편리나 시간절약에 도움을 줄 정도이지만 종이 두께가 굶어지면 사정은 달라진다. 그 차이는 어마어마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돈 버는 주식투자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차이는 빈부를 가른다. 법률지식 유무는 억울함을 해결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한다. 곧 자유와 관여되는 중차대한 일이다.

 

모름에서 앎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한 여정이다. 단숨에 아는 영역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 시간과 인내, 노력이 수반되어야 아는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정동 서울대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 내 눈에 쏟아지는 별빛은 어제부터 반짝 빛난 별빛이 아니다. 수만 광년을 달리고 달려 오늘에서야 비로소 내 눈에 보이는 별빛이다."  오랜 시간을 지나야 별빛이 지구에 도달하듯이 앎이란 성문을 열기 위해서는 남다른 노력이 요구된다.

 

하지만 일단 성안으로 들어가면 그때부터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우선 만나는 사람이 다르고 하는 일이 다르다. 더불어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풍요를 누릴 수 있다. 대우가 달라진다. 또한 베풀 수 있는 능력과 여유를 갖게 된다.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자아실현이 가능하다.

 

 

안다는 것을 무엇을 말하는가?  지식과 기술이 있다는 것이다. 자신만의 스킬이 있다는 뜻이다. 누구보다 잘하는 달인이 되는 것이다. 지식과 기술을 소유하고 달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알기 위해서는 배워야 한다. 당연한 말이다.

 

아는 게 많지 않기에 좋은 직장에 못 들어가고 사업에 번번이 실패하는 것이다. 모르기에 돈을 못 벌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인간은 배우려 하지 않는다. TV 보고 전국방방곡곡 여행은 가도 배우는 것에는 인색하다. 그 이유는 모르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은 그래서 명언이다. 우선 모른다는 것을 알아야 그다음에 배우든 말든 하지 않겠는가. 내 부족함을 알아야 그 부족함을 메꾸려고 할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데도 못하는 이유는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요즘 가르쳐주는 곳이 지천에 깔려있다. 학원 말고도 다양한 책, 인터넷 강의, 유튜브...

 

당신이 못하는 이유는 딱 2가지이다. 하나는 모르고 있다는 그 자체를 모르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알고도 하지 않는 것은 게으름이라는 악마 때문이다. 두 가지를 극복하는 사람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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