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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은 글쓰기를 즐겼다.

믿음 소망 사랑

by kddhis 2023. 8. 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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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버나드 쇼 등 천재들은 글쓰기를 즐겼고 글을 잘 썼다. 글쓰기와 머리 좋은 것은 인과관계나 상관관계가 있는지 궁금하다.

 

창의성은 새로운 생각에서 나온다. 글을 쓰는 사람은 창의적이다. 글쓰기는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창작활동이기 때문이다. 생각을 해야 글을 쓸 수 있고 생각은 머리를 쓰게 만들어 뇌를 활성화시킨다.

 

생각을 소리로 표현하면 말이 되고 문자로 표현하면 글이 된다. 생각이 말이고 글이다. 말을 한다는 것은 생각을 전제로 이루어지는 행위이다. 글도 마찬가지다. 생각 없이 글을 쓸 수 없다.

 

말과 글은 생각의 수단이다. 말은 누구나 하지만 글은 쓰는 사람과 안 쓰는 사람이 확연히 구분된다. 글을 쓰는 사람은 쓰지 않는 사람보다 생각을 더 한다고 말할 수 있다.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죽기보다 싫어한다.”  20세기 대표적인 천재이자 지성인 '버트런트 러셀'이 한 말이다. 그는 영국의 수학자이며 철학자였다. 수리논리학자로 1950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버트런트 러셀의 말처럼 사람들은 생각하는 것을 싫어한다.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글이기에 사람들이 글쓰기를 싫어하는 것은 당연하다. 전문 작가조차도 글쓰기를 힘들어한다. 조건이 모두 같다는 전제하에 글을 안 쓰는 사람보다 쓰는 사람이 생각을 더하기에 사고력이 더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생각을 한다는 것은 머리를 굴린다는 것이고 머리를 굴린다는 것은 뇌를 쓴다는 것이다. 뇌를 사용한다는 것은 신경세포 활동을 촉진시킨다. 신경세포끼리 연결되고 융합되어 뇌 기능이 상향된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생기듯이 뇌를 사용할수록 신경세포 수가 늘어나고 신경세포 연결 부분인 시냅스가 강화되어 사고력도 함께 높아진다..

   

생각을 강조한 또 다른 노벨상 수상자가 있다. 1925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은 극작가이자 문학비평가인 조지 버나드 쇼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일 년에 두세 번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는 일주일에 한 번 생각을 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생각과 글쓰기, 창의성은 서로 얽혀 있다. 셋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으로 글쓰기만 한 게 없다. 버트런트 러셀도 조지버나드 쇼도 글을 써서 노벨상을 받은 문학 작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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