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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

믿음 소망 사랑

by kddhis 2025. 1. 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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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응급실로 가장 빠르게 이동시키는 방법은 119구급차를 이용하는 것이다. 즉 119에 신고하면 구급차가 환자를 안전하게 응급실로 옮겨 준다. 

 

 

갑자기 아픈 환자가 발생하면 앞뒤 가리지 말고 119에 신고하라. 그러면 응급 소방대원이 대문 앞까지 구급차를 몰고 온다. 그리고 구급대원이 환자가 누워 있는 안 방까지 들어와서 환자를 구급차에 싣고 응급실로 데리고 간다. 이동 중에 구급대원은 환자를 보살펴 주기까지 한다. 

 

 

또한. 구급대원이 척척 알아서 병원 응급실과 연락하여 환자의 아픈 상태를 공유하며 환자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준다. 119구급차를 이용하면 비용도 들지 않는다. 

 

 

하지만, 119에 거짓 신고하거나 허위신고를 하면 안 된다. 즉, 크게 아프지 않은데도 119구급차를 마치 택시처럼 불러 병원에 가는 '비응급환자' 가 이에 해당된다. 그러면 관련법에 따라 처벌 받는다. 

 

 

( 경기도 119구급차 62% '골든타임' 놓친다..5분내 도착 38% / 연합뉴스 2017.1.20)

 

 

나는 작년에 119 구급차를 네 번 불렀다. 갑자기 어머님과 아내가 아팠기 때문이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사이좋게 두 번씩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갔었다. 네 번 모두 무료로 119구급차를 이용했다.

 

 

갑자기 아플 때(특히 밤중이나 새벽), 병원 엠블란스나 택시를 부를 필요 없다. 그렇지 말고 119구급차를 이용하자. 무료라고 해서 119에 신고하는 것을 망설이지 마라. 미안해하지 마라. 119 소방서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기관이다.

 

 

다시 말해, 119 소방서는 국민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지고 조직된 기관이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보호할 의무가 있는 정부기관이다. 따라서 밤중에 갑자기 아플 때, 119에 신고한 것을 모르거나 망설인다면 얼간이다.

 

 

고백컨데 지난해 여름 어느 날, 아내가 한 밤중에 갑자기 아프다고 뒹굴었을 때, 나는 어찌할 줄을 몰랐다, 택시를 불러 타고 가야 하는지, 아니면 내가 직접 운전하고 아내를 응급실로 데리고 가야 하는지, 어쩔 줄 몰랐다. 고통을 호소하는 아내를 보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앞이 캄캄했다. 다행히 마음을 진정한 후,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았다. 

 

 

위와 같이 나는 네 번 119구급차를 이용한 후에,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공공조직으로 119를 철석같이 믿게 되었다. 제차 강조한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119에 도움을 요청하자. 그리고 119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면 감사하고 고마워하자. 그들이 우리의 수호천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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