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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라

믿음 소망 사랑

by kddhis 2024. 4. 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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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싶다.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고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며 하기 싫은 거  하지 않고 배속 편하게 하게 살고 싶다. 인생 얼마나 산다고 기껏해야 100년도 채 못 살지 않는가.

 

 

남에 의해 내 생활이 좌지우지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내가 하는 일에 이러쿵저러쿵 조언이나 지시을 받고 싶지 않다. 설령 그것이 옳아도 싫다. 특히 나에게 직간접적으로 명령하듯 요구하는 인간이 제일 싫다. 비롯 그들이 성인군자라 할지라도

 

 

깊은 산속이나 무인도에 들어가 혼자 살 수만 있다면 인위적인 자유가 아닌 원시 그대로의 자유 그 자체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게 문제다.

 

 

무리사회에서는 관계가 이루어진다. 이 관계 속에서 갈등이 발생되고 자연히 관계 속에서 개인은 구속받게 되어 있다.

 

 

개인은 가족, 조직, 국가, 사회 등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맡는다. 그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비난을 받는다. 특히 무리는 제도나 규범을 만들어 이를 어기는 자에게 벌을 준다. 따라서 무리에서 관계가 이루어지면 자유와는 점점 멀어지게 되어있다.

 

 

무리사회는 관계를 낳고  관계는 개인을 구속하고 구속은 자유를 저당 잡는다. 무리사회는 필연적으로 자유를 억압한다.

 

 

무리사회에서 떠날 수 있다면 좋으련만 인간으로 때어 난 이상 집단을 떠나 사는 것은 쉽지 않다. 결국 무리사회의 인간관계 속에서 자유를 찾아야 한다.

 

 

나는 자유를 찾는 방법을 정확히 모르겠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남이 나를 자유롭게 해주지는 않는다. 결국 자본주의에서 자기 스스로가 자유를 찾아야 한다.

 

 

자유를 찾는 방법은 모르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유를 찾기 위한 자격조건이 있다. 남에게 의존하지 않는 게 자유를 찾는 첫 번째 조건이라 생각한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자유의 문을 열 수 있다. 이 능력이라는 게 뭘까?   자본주의에 사는 우리는 이미 이 답을 잘 알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 이 답을 모르면 간첩이거나 아니면 멍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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