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믿자.
지금까지 살아보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다. 그리고 생각보다 잘해 왔다. 이제 편하게 살아도 된다. 그럴 자격이다, 이 눈치 저 눈치 보지 말고 뜻대로 살자. 누구나 자신을 위해 살아간다. 이타적인 사람도 마찬가지다. 그들도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인생길 참 멀리 왔다. 어느새 50대 중년이 되었다. 기억 없는 아동기 꾸밈없었던 초등학생 제멋대로 지낸 중학생 미래에 대해 고민했던 고등학생 먹고살려고 발버둥 쳤던 20대 두 번째로 방황했던 30대 직장에서 살아남으려고 갖은 애를 썼던 30, 40대 지난 시절을 돌아보고 있는 지금, 머리 희끗한 중년이 되었다. 이제, 두려울 것도 걱정할 것도 없다. 하고 싶은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살자. 억눌러진 가슴을 펴고 지내자. 지금까지의 경험과 지식..
믿음 소망 사랑
2024. 3. 28.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