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을 성장의 발판으로
둘째 아들은 지난 12월에 친구들과 유럽으로 졸업여행을 떠났다. 여행국은 아이슬란드, 덴마크,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4개 국가라고 아내에게 전해 들었다. 지난주 토요일 아들은 아이슬란드 여행 중 온라인으로 취업시험을 치렸다고 한다. 그리고 아들은 지난 목요일 스위스 여행 중에 합격통지와 함께 2차 대면시험이 오늘 토요일에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어쩔 수 없이 아들은 여행을 중단하고 금요일 저녁 한국으로 혼자 귀국했다. 25시간 만에 스위스에서 이스탄불을 경유하여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것이다. 아들은 아쉽게 친구들과 헤어져 마지막 여행지인 오스트리아를 가지 못했다. 아들은 여행 중에 생각지 않은 1차 온라인 시험을 봤고 연이어 2차 시험 일을 통지받고 황급히 한국으로 돌아온 것이다. 아들은 해외 나가 있는..
믿음 소망 사랑
2024. 1. 13.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