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힘
일상에서 글감을 찾아 글을 쓰라고 한다. 소소한 생활에서 소재를 찾아 독특한 자기만의 색깔이 담긴 글이 읽기 좋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의자에 앉으면 금방 글감이 떠오르지 않는다. 과연 반복되는 일상에서 쓸거리가 있기나 하는 것일까? 아침에 일어나 씻고 챙겨 입고 사무실 도착, 어제 만남 동료와 동 일한 일을 비슷한 패턴으로 끝내고 퇴근, 집안 일과 소소한 저녁을 보내고 침대로... 우리네 보통의 일상이다. 우리는 매일 대면․ 비대면으로 사물, 사람 그리고 사건사고를 실시간으로 접한다. 모바일 등 IT기기를 통해 지식이나 정보를 끝도 없이 보는데 딱히 쓸거리를 찾지 못한다. 이유는 뭘까? 우리가 접하는 지식정보, 사건사고 등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이는 대로 보고 들리는 대로 듣고 그대로..
믿음 소망 사랑
2023. 5. 1. 09:59